대구,경북녹색연합에 따르면,
산란기를 맞은 두꺼비떼가 어제부터
서식지인 욱수골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산란지인
수성구 망월지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망월지에는
해마다 3천 여 마리의 두꺼비떼가 모여들어
300여 쌍 정도가 산란에 성공하고,
5월 중순부터 새끼 두꺼비가
서식지인 욱수골로 돌아갑니다.
지난 2010년에는 한국 내셔널트러스트가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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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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