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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화계소식

윤태호 기자 입력 2012-03-02 18:49:16 조회수 0

◀ANC▶
고미술품 수집가가 20년 넘게 모은
고미술품들이 한자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해외파 작가의 작품 전시회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 소식,
윤태호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마정갤러리 장철호 대표는
지난 1990년 돈궤 한점을 선물로 받고,
고미술품에 빠져들었습니다.

20년 넘게 수많은 고미술품을 수집해오다
2년전 직접 갤러리를 열어
전통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각 지방의 반닫이와 머릿장 등
대표적인 목기류와 도자기, 장신구 등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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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혜연 작가가 신작을 포함해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회화와 판화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가는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을 소재로 35년동안 진행한
작업 세계를 정리하고, 돌아보는 전시회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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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갤러리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가 3명의 작품전을 열고 있습니다.

박성열 작가는 온화한 색채로
자연의 모습을 담백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고 있고,
손성국 작가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구두 등을
한지와 패널로 재구성한
'리포메이션' 연작을 내놨습니다.

예진우 작가는 강렬한 색상과 단순한 구성으로
마음의 여유와 평화로움 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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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전원 주거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군위군 마시 마을을 미리 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의 건축가 11명이 섹터를 나눈 뒤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서 출고한
111개의 모형 주택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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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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