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새누리당 공천 임박 속 파열음 이어져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3-02 15:34:16 조회수 0

◀ANC▶

새누리당이 조만간
2차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당초 예상대로 대구의 현역 물갈이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여]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공천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의 국회의원은 모두 12명.

이 가운데 박근혜,이해봉,홍사덕,
주성영 의원 등 3분의 1이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당에 거취를 맡겼습니다.

달서을은 이미 전략공천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나머지 의원에게는
현역 25% 공천배제 칼끝이 향하고 있어,
대구의 현역 물갈이 폭이 3분의 2에
달할 것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공천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파열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 소환통보에
공무원의 정치개입이라고 반발하며
불출마를 선언한 주성영 의원이
특정 예비후보의 연관 의혹을 제기하며
전략공천을 요청하자
해당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수사와 무관하고,영향력을 행사할 위치에 있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INT▶오태동 예비후보
"대구 동구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신의
고교동기동창생을 전략공천으로 추천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했을때는 동구주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행태에 마음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일부 언론을 통해
공천 여론조사 조작의혹이 제기된 만큼
의혹이 규명될 때가지 공천 결과 확정을 미뤄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후보도 있습니다.

◀SYN▶김석준 예비후보
"여론조작 부정행위는 새누리당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정치개혁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로 공정경선을 막는 범법행위 해당행위입니다"

(S/U)"현역 물갈이 폭이 클 것으로 보이고
공천과정에서 파열음도 계속되고 있어,
공천결과가 발표된 뒤에도 후유증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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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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