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대구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경북진보연대가 범야권 후보 단일화
최종 중재안을 내놨습니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중남구, 수성갑, 북구갑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고,
동구갑·북구을·달성군은
민주통합당 후보 가운데
경쟁력이 가장 약한 후보 1명을 사퇴시키고
나머지 두 선거구는 경선으로
후보를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선은 시민참여경선인단 40%, 여론조사 30%,
시민배심원단 30%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오는 5일까지
후보 간 합의가 도출되지않으면
이같은 중재안을 수용해야하고
제안을 수용하지않을 경우
농성과 시위 등의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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