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총선 40여일 앞..총선정국은 안갯속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2-29 18:28:15 조회수 0

◀ANC▶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의 총선 정국은 안갯속입니다.

공천 잡음에 불출마 선언까지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 불출마를 선언한 주성영 의원은
자기 지역구를 전략공천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섰고,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새누리당 주성영 의원이
대구시당위원장 사퇴와 탈당 선언을
번복했습니다.

하지만, 총선 불출마 입장은 재확인했습니다.

"불출마 선언에 대한 번복 의사 표시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어 공천위의
출석 소명 요청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SYN▶주성영 의원/새누리당
"공천위원회에는 동구갑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하고)
예산전문가를 추천하였습니다"

현장에는 새누리당 당원들이 대거 몰려들어
불출마 입장을 고수하려는 주 의원을 가로막고
불출마 선언 철회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SYN▶"안됩니다.안됩니다(비켜)안됩니다
(왜 이래 안 놓나 이거) 기자회견 없다니까"

대구지역 범야권 후보 단일화는
협상 만료 시한인 오늘까지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못했습니다.

시민단체는 협상 시한을
다음 달 5일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하는 한편,
시민단체가 생각하는
후보 단일화 방안을 내놓고
야당들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조만간 농성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강금수 사무처장/체인지 대구
"저희가 민주당에 특히 더 야권연대 후보 단일화를 위해서 혁신적인 태도를 보일 것을
촉구할 생각입니다"

(S/U)"총선이 불과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 총선 정국은 그야말로 안갯속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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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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