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후배나 또래들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금품을 뜯은 혐의로 17살 이모 군 등
김천지역 중고교생 3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1명을 훈방조치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 군은
학교 인근에서 후배들을 협박해
현금을 뺏는 수법으로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7명을 상대로
30만원을 뜯고
다른 학생들도 또래 등을 협박해
50여 차례에 걸쳐 28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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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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