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처는
교회에서 전자 키보드를 훔친 혐의로
21살 송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7살 배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지난 달 4일 구미시내 한 교회에
예배를 보는 척하며 들어가
교회 안에 설치된 200만 원짜리 전자 키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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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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