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어린이집이
내일로 예고했던 전면 휴원을 철회했습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대구지부는
어제와 오늘 서울에서 이어진
정부와의 면담을 통해
정부와 전문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한 뒤
보완책을 마련하는데 합의하고
내일로 예고했던 어린이집 전면 휴원 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어린이집 연합회는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실정에 맞지 않는 회계규칙 개선을 요구하며
어제부터 통학차량 운행을 중단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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