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10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빼앗아
중고로 되판 혐의로
17살 김모 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달 7일 밤 10시 쯤 달서구 한 도로에서
14살 김모 군에게 접근해
전화기를 좀 빌려달라며 스마트폰을 건네받아
도망가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5대를 빼앗아
중고로 되팔고 42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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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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