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같은 학교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모 공고 1학년 16살 박모 군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학교 후배 6명을 마구 때린 뒤
40차례에 걸쳐 8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초등학생 4명을 상대로
스마트폰을 빼앗아 되판뒤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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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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