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동참이 이어지면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 곳이
경상북도 밖에 남지 않자 도교육청의 섭섭함이
더욱 커져가고 있지 뭡니까요.
백만흠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애들 먹이는 건데요, 지지 정당이 어디든,
예산 형편이 어떻든 조금이라도 보태야 하는게
맞는데 전혀 못낸다고 버티고 있으니"하며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혀끝을 찼어요.
예, 애들 먹는 문제에 앞장서지는 못해도
최소한의 성의마저 없다는 건
결국 의지의 문제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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