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어린이집들이
집단 휴원을 예고하자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이
휴원 철회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민주통합당 대구시당과 예비후보들은
"어린이집에서 요구하는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무상 보육료 지원금 상향조정 등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휴원은 유아와 부모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불안과 고통을 주는 만큼 철회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에 민간 어린이집과 협의해
그들의 요구를 19대 국회에서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원한다면 정책협약도 하고 공동 공약으로
내세울 것도 약속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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