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는
일제 강점기 일본 기슈광산에 강제동원된
우리나라 노동자 피해에 대한 진상조사를
대일 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위원회에
건의했습니다.
일본 미에현 구마노시에 있는 기슈 광산은
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강원도,경기도 등에서
우리나라 노동자 천 여 명이 강제동원돼
노역에 시달리다 35명이 사망한 곳입니다.
도 의회는
1년 여 전 이같은 역사적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하루라도 빨리 피해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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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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