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 주범인
조희팔의 핵심 측근 1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008년
중국으로 도피했다 최근 자진 입국해 자수한
53살 황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조 씨가 설립한 다단계회사인
주식회사 씨엔의 대구지역 사업전무로 있으면서
만 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6천 2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이나 국내로 도피중인 사기범은
조희팔과 핵심인물 51살 강모 씨를 비롯해
모두 3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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