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상가 창고에 보관 중인
가구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65살 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시내 모 상가연합회장인 임 씨는
지난 달 8일 휴일이라 상인들이 없는 틈을 타
창고 안에 있던 49살 송모 씨의 가구 28점,
3천 500만 원어치를 화물차에 실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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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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