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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한미FTA,우려가 현실되나?

김건엽 기자 입력 2012-02-23 16:17:02 조회수 1

◀ANC▶
한미FTA가 다음달 15일 발효됩니다.

우리농업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는
그동안의 우려가 이제 현실이 되지 않을까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한우를 지켜내기 위한 방역작업이 한창입니다.
한우값 회복세로 한숨 돌리나 싶었는데,
또 다시 한미FTA라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INT▶ 송재성/축산농민
"막막하죠.정부에서 축산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의문이 들 정도로..."

한미FTA가 발효되면 전국적으로 15년동안
농산물 생산액이 1조 2천억원이나 줄어들고
지역별로는 경북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축산은 56%,과수는 34%나 생산량이 감소해
말 그대로 치명타를 맞게 됩니다.

[C/G]정부는 FTA 피해 보전을 위해
축산과 과수분야에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해 세제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C/G]경상북도도 8천억원 규모의
정부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INT▶ 김관용 도지사/경상북도
"재정확보,유통개선,경쟁력 강화..
농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겠다"

하지만 이런 대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이해영 한신대 교수(전화)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거의 90% 이상
이미 하고 있는 겁니다.농업을 FTA에서
들어내지 않으면 피해는 피해갈 수 없는
겁니다."

한미FTA에 이어 중국과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농업이 시장개방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우려와 불만은 갈수록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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