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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일제고사는 학부모가 원해

이태우 기자 입력 2012-02-22 17:18:25 조회수 0

학교폭력 대책으로 분주한 새학기 3월부터
일제고사를 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교육계에서는 이런 정신 상태로 어떻게
산적한 교육계의 문제를 풀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평가 시험은 학부모들이 원해서 치는 겁니다.
학교에서 이런 시험 많이 치고, 숙제 많이
내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하며
부모님들의 뜻을 따를 수 밖에 없다는
말이었어요..

쯧쯧, 글세요, 어떤 학부모님의 말을
들었는지는 몰라도 현실과는 동떨어졌다는
느낌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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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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