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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비리 혐의 추가 확보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2-22 16:43:17 조회수 0

대구엑스코 확장공사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특수부는
최근 서울의 한 LED 제조업체가
엑스코 발주공사 입찰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을 건넸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 대치동에 본사를 둔
LED 제조업체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업체가
엑스코에서 열린 LED관련 전시회에서
'독립부스'를 제공받는 등
특혜가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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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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