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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협박혐의 김태촌 진단서 또 발송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2-22 16:11:45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기업인 협박 혐의로 소환될 예정인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 씨로부터
또 병원 진단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태촌 씨가 지난해 4월
투자금 회수 부탁을 받고 기업인을 협박한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주변인물 수사를 마무리하고
김 씨에 대한 조사만 남아있는 상탭니다.

이번에 추가로 보내온 진단서에는
'김 씨가 고령인데다 최근 수술도 받아
한달 더 안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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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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