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모 지자체 공무원들이
지난해 여름 제주도 출장을 갔다가
변종 성매매업소에서 성매수를 한 의혹이
불거져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행정당국은 조사는 커녕
팔짱만 끼고 있지 뭡니까요!
전상배 경상북도 감사관,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 해야지요. 공무원들은 계속 부인하고 있고,
엄정하게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두 번 죽일수야 없쟎습니까?" 라며
곤혹스런 모습이었는데요.
쯧쯧쯧, 이렇게 제 식구만 감싸고도니
'솜방망이 감사'란 소릴 듣는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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