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에 발생한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의 가해학생 2명에게
재판부가 어제 2년이 넘는 실형을 선고해
미성년자에 대한 판결이 엄하게 내려졌다는
평가가 전해지는데요.
법원의 언론 창구인
대구고등법원 정성욱 기획법관은,
"학교 폭력이 아주 중해
피해자가 자살에까지 이르고,
아직 유족측이 비통해 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엄하게 내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하며 실형을 선고한 배경을
밝혔어요.
네~~~, 이번 판결로 학교폭력이 뿌리 뽑혀
다시는 학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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