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와 성주여성농민회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성주 가천초등학교의 비정상적 운영을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가천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폭행, 폭언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반딧불 교실, 부진아 지도 등
학생지도를 교장이 독점해 거액의 수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장기결석생에 대한 출결과
성적조작 문제가 나타났고
담임이 1년에 7번 바뀌는 등
비정상적 운영이 이뤄지고 있으며
간식비 횡령도 발생했다"고 강조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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