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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다케시마의 날' 대응 독도관련 행사 잇달아

이상원 기자 입력 2012-02-15 17:22:55 조회수 0

◀ANC▶

일본이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기념식 등 관련 행사를 준비하자
경상북도가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립,충돌보다는 차분하고 냉철한 대응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경북대학교에서는
독도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움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통해
독도문제를 쟁점하는데
맞서기 위해섭니다.

독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토적 문제로 접근하는 것 외에도
인권,학술,문화적인 접근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감을 얻었습니다.

◀SYN▶ 김봉태 변호사/
대구지방변호사회 독도특별위원회
"인권협력,민주주의협력을 해서 일본사회가
전범체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줘야하지 않겠나,이렇게 해야
독도문제도 해결이 된다"

◀INT▶
박배근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상대가 독도와 관련해 취하는 행동,
정책,발언의 수위를 맞춘 대응,과잉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독도의 인프라구축을 통해
실효적 지배도 강화하기로 하고
독도접안시설과 주민숙소,
입도지원센터 시설을 확충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INT▶ 허춘정 독도정책과장/경상북도
"시대적 감각에 부응해 문화예술적으로
접근하는데 노력하면서 독도를 국내외에
올바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해나갈 것"

(S/U)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국제사회에 알리려는
일본의 의도가 분명한만큼 직접적인
대립과 충돌보다는 학술적,문화적 접근을
강화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전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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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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