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학원 수업시간이 단축됩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를
만들어 상임위에서 통과시켰고,
최종 의결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이뤄집니다.
조례에 따르면, 도내 학원과 교습소는
초등학생은 밤 9시까지,
중학생은 밤 11시, 고등학생은 자정까지만
수업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5천 500개 학원과 교습소가
영향을 받게 되는데, 대구도 지난 해 3월부터
학원교습 시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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