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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각 실,국별 업무보고에 이어
도정 핵심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도세 감면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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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북도 산하 단체,기관의
방만한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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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의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자본금 상실되서 증자를 해달라 이런
경우가 계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몇몇 기관은 지금 역할이 거의 없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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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기관 관리가
미흡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본부하고 연계고리가 약한 것이 있었다"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활동도
시작됐습니다.
올해 경북도정의 핵심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부지사의 역할을
강화시키는 내용의 조직 개편 조례안,
도세감면 조례안 등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심도깊게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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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효 의장/경상북도의회
"일자리 창충를 위해서 산업유치를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연장을 해 줄 필요가
있다,논의해 볼 생각이다"
2년전 안건에 올랐다 처리가 유보됐던
초,중,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도
재상정돼 모두 11건의 안건이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를 받습니다.
(S/U)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들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처리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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