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한 외식업체가 운영해온
패션디자인 개발지원센터 웨딩홀이
올해부터 대관 승인도 없이
불법 운영되고 있지만
센터를 운영하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민원을 이유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묵인을 넘어서 특혜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우정구 원장,
"관혼상제다 보니까 저희들도 원만하게
해결을 했으면 합니다. 양가 부모를 불러 놓고
혼사를 못 치르는 일이 생기면
정말 세계 토픽에 나올 일입니다."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네, 뻔히 불법 운영하는 걸 보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게 정말 토픽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