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찰간부가 자신이 관리하는 부서에 아들 배치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2-08 19:39:54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의 한 경정급 간부가
자신이 관리하는 부서에
군 복무중인 아들을 배치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구경찰청은
해당 의경을 다른 부대로 전출시키고
아들을 배치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의 한 경찰서장도 최근
지인의 마약 수사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대기발령 조치됐고,
대구에서도 총경급 간부가
사기사건 용의자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전보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