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대구수성아트피아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비전과 미션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자! '명품 아트센터'라는 비전에다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과 함께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아트센터를 미션으로
정했다지 뭡니까요..
수성아트피아 최현묵 관장(서울말)
"학교에 가도 교훈이 있고, 하다못해 교실에도 급훈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아직까지 그런게 없었습니다."
이러면서, 목표가 크지만 노력하면 못할것도
없다며 내뱉은 말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어요..
네! 공공성과 수익성이라는 것은
물과 기름처럼 섞이기 힘든데,
그걸 어떻게 배합할지가 관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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