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노조와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립 시지노인전문병원을
위탁 운영하는 재단과 계약을 해지하고
대구시가 직접 운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재단측이 수년 째
최저임금 규정을 위반하고 임금을 체불한데다
간부 징계와 탈퇴 공작으로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대구시가 병원을 기부체납하는
재단을 감싸고 있다며,
항의의 의미로 10원짜리 동전 만 개를
시청 앞 광장에 뿌렸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