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속에 대구경북지역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전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경북지역의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885만 5천 킬로와트를 기록해
지난달 5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865만 9천 킬로와트를 경신했습니다.

한전은
대구경북 지역은 주로 새벽 시간대에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발생하고 있으며
청송과 예천 양수발전소에서
향후 발전 준비를 위한 양수과정에서
전력소비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