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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뇌관이 살아있는 폭탄

윤태호 기자 입력 2012-02-01 17:01:21 조회수 0

지난해 금융기관 가운데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만큼
수난을 겪은 곳도 없는데,
자~ 지난해 9월과 10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발생했다가
11월부터 수신 증가세로 돌아서
불안감이 해소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강기우 과장,
"어느정도 진정됐다고 보는게 맞는데,
수도권 저축은행의 퇴출 여부가
남아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저축은행의 도미노 현상 때문에
한국은행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하하하! 지난해 터진 저축은행발 폭탄,
여전히 뇌관이 살아있다 이 말씀입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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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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