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가축 분뇨를 수거해 퇴비,액비 등으로
자원화하는 시설이 속속 준공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달 중순 고령과 군위에
하루 1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공동자원화 시설이 완공돼 운영에 들어갔고
오는 3월에는 안동에서도
같은 시설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이 시설들을 통해 연간 9천만톤의 가축분뇨를
유기질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돼
화학비료 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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