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지역 제조업 업황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지역 제조업의 업황지수는 74로
지난달 84보다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유럽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완성품 업체의 재고관리에 따른
부품생산업체의 수주 감소와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수출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다음달 업황전망지수는 83으로
이달 75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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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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