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참외협력단은
참외 시설재배에서 저온현상이 나타나거나
일조량이 부족할 때
광합성 촉진을 도와주는 탄산가스를 공급하면 참외의 당도를 높혀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참외 협력단은 탄산가스 발생기를 이용해
탄산가스를 보충시켜 주면
참외와 딸기, 토마토 등 과채류에서
20% 정도 수확량이 늘고
당도도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겨울철 저온기에 온도가 낮고 일조가 부족하면
광합성이 왕성하게 이뤄지지 않아
당도가 올라가지 않고 초기 수량도 적어지는
문제점이 그동안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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