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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7조 7천억원의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는데요,
예산담당 부서에는 벌써부터
내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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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내년 국가투자예산확보 목표액을
사상 처음으로 8조원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경북 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등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올해 모두 512억원의 예산이 반영된
11개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많은 예산이
내년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제원자력 기능인력 교육원 설립,
백두대간 이야기나라 벨트 조성 등
올해 상반기 10개 신규사업을 대해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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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정무부지사/경상북도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부처를
방문해서 직접 설명하고 필요성에 대해
계속적인 설득작업이 필요합니다.
정치인,출향인사들과 함께 입체적으로
예산확보작전이 벌어져야할 것"
11개반 60여 명으로 구성된 국가투자예산
전담팀을 중심으로 도정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는
시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김병삼 예산담당관/경상북도
"첨단 과학인프라사업,차세대 건설기계
부품사업,R&D 기술개발사업 등 우리도가
최대한 예산확보를 해서 일자리 창출과
잘 사는 경북위해 뛰겠습니다"
(S/U)
"올해는 특히 총선과 대선이라는 변수때문에
국가투자예산 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과 객관적이고 설득력있는
논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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