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시학원들이 수강생 급감으로 큰 타격을 받으면서 이러다가는 학원의 반이 문을
닫을 지도 모른다는 괴담이 학원가에
떠돌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익구 송원학원 원장은,
"서민들 주머니에 돈이 없습니다. 어떻게
학원을 간다말입니까! 건물이 팔리지 않아
문을 못닫을 뿐이지 사실상 폐업 수준이
허다합니다"하며 학원강사 자리마저 줄어들면
청년실업자들이 넘쳐날 것이라는 말이었어요.
예, 학부모는 사교육비에 허리가 휠 지경이지만
학원 속사정도 알고보면 좋은 시절이
아닌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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