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다른 차를 들이받아
운전자에게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로
25살 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씨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도로에서
54살 김 모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났다가
추격한 경찰에 20분 만에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씨는 혈중 알콜농도 0.15%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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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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