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최근 2년 새 감염병의 국외 유입 사례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설 연휴에 감염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2010년과 지난 해
국외체류 중 감염된 국외유입 사례는
각각 335명과 337명으로 2009년보다
2.3배나 늘었습니다.
지난해 보고된 주요 국외유입 감염병은
세균성 이질과 뎅기열,
말라리아와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등이고,
감염지역은 인도와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과 가나, 카메룬 등
아프리카 지역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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