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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화예술 하드웨어 구축

윤태호 기자 입력 2012-01-21 13:57:35 조회수 0

◀ANC▶
문화예술 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시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천억원 가까이 투입해
장르별 공연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문화예술의 1번지.

대구시민회관이 새롭게 탄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현재 터파기와 함께 구조물 보강 공사가
한창입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공사가 끝나서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시민회관을 필두로
문화예술 인프라가 대거 구축됩니다.

우선 동구 봉무동 이시아 폴리스에
스튜디오와 공연용품 보관센터 등을 갖춘
공연창작파크가 조성됩니다.

올 7월에는
KT&G 별관에 문화창조 발전소가 건립돼
창작과 교육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고,
바로 인근에 문화창작교류센터도
올해 착공합니다.

◀INT▶김대권 과장/대구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의 생산, 소비, 교육 등
거의 대부분의 활동이 동시에 이뤄지게 됩니다"

중앙로와 동성로에 타임스퀘어 조성,
이우환 미술관, 대구문학관,
범어지하도 문화예술거리 조성 등
대구를 문화,예술도시로 바꿀 인프라가
대거 구축됩니다.

소프트웨어는 세계 시장을 겨냥해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형태로 만들
계획입니다.

◀INT▶홍성주 과장/대구시 문화산업과
"세계적인 추세인 3D 기술을 접목하는 형태로
공연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대구시의 공연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2019년까지 2천억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인데, 국비를 얼마나 확보하는지가 관건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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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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