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 6일 저녁 9시 20분 쯤
대구시 송현동 한 도로에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서
1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2천 500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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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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