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동절기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민간 부문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도에 따르면 동절기 피크기간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 이하 상태가 지속되고,
53만 킬로와트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전력 공급 확충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는 모든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오후 피크시간 대에는
네온사인 조명의 사용을 제한하고
전력다소비 건물과 주상복합건물 등은
동절기 최대전력 시간 중
난방온도를 20도 이하로 제한합니다.
또, 에너지 관련 법을 위반하면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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