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취임을 하고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양승태 대법원장은
법관과 직원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면서
유독 '신뢰'라는 말을 되풀이 하며
강조를 했는데요.
양승태 대법원장,
"법원 구성원들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국민들이 재판 결과를 신뢰할 수 없게되는 만큼
구성원 스스로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하며
신뢰가 빠지면 말이 안 될 정도로 강조했어요.
하하하, 누구보다도 믿음을 줄 수 있는
법관이 되라는 말씀인데,
양심과 법률에만 따른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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