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생활속에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한
10명을 선정해 표창을 했는데요,
본인 형편이 넉넉지 않으면서도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한 사람이 많아
훈훈함을 주고 있는데요.
김승태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문경에 사시는 81살 할머니는
자신이 기초생활수급자이시면서도
폐지와 빈병을 모아 판 돈을
6년동안 2천 3백만원이나 기부해주셨습니다"
라며 숨어서 남모르게 이웃을 도우는
선행사례들을 계속 발굴해 표창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네,이웃을 돕는다는 건,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다,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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