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화재가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장화재 건수는 259건,
재산 피해는 44억원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공장화재 건수는 10%,
재산피해는 93% 늘었습니다.
화재는 주로 가구와 금속, 섬유 공장에서
발생했고, 화재 원인으로는
기계 과부하나 과열이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본부는
경기 침체에 따른 노후공장 증가와
소방안전관리에 소홀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노후공장 200개소를 특별 안전점검 대상에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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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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