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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페인트업체 화재 3천 200만원 피해

도건협 기자 입력 2012-01-13 04:26:06 조회수 0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구미시 진평동의 페인트 업체 마당에 있는
창고용 가건물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3층 짜리 숙소 건물로 번져
소방서 추산 3천 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바로 옆 연립주택 외벽과
수퍼마켓 건물 일부도 태워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숙소에서 자던 중
연기가 나서 확인해 보니
창고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페인트 업체 직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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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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