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해 동안
대구,경북지역에서 불에 타거나 훼손돼
사용할 수 없게 된 돈이
1억원이 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손권 교환 실적은
817건에 1억 622만 8천원이었습니다.
2010년에 비해 건수는 32%,
금액은 2천 86만 8천원 늘었는데,
만원권이 7천 8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만원, 천원권 순이었습니다.
특히 불에 탄 경우가 2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습기에 의한 부패, 장판밑에 보관했다가
눌린 경우가 그 다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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