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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책임전가가 아닌 무한책임이 필요

이상원 기자 입력 2012-01-12 16:45:52 조회수 0

병원이 자체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응급환자가 들어왔을때
치료가 가능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사례가 불과 일 년만에
세 배 이상 크게 늘어난 가운데,
지난 2천 10년에 발생한
4살 여아 장중첩증 사망사건 등으로
응급의료 체계 전반을 개선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나오고 있어요.

1339 대구경북 응급의료정보센터
정 현오 상황실장,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시행 초기에는 병원들이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서둘러
넘기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라며 최근에는 그나마 그런 경향이
많이 줄고 있는 편이라는 얘기였어요.

그럼요,환자의 생명이 걸렸는데
책임전가,책임 회피가 아니라
무한책임의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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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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