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신보 직원을 사칭해 보증 지원을 미끼로 한
보이스 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신보 직원을 사칭한 한 남자가
수도권에 있는 한 중소기업에 전화를 걸어
보증지원을 약속한다며
개인계좌로 보증료를 송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신보측은
개인계좌로 보증료를 받는 경우가 없다면서
보증 신청이나 심사 없이
사전에 송금을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금융사기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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