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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서 주택 화재..3명 사상

김은혜 기자 입력 2012-01-11 06:31:08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 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2살 김모 씨와
김씨의 아내 66살 손모 씨가 숨지고,
아들 39살 김모 씨가 중화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60여 제곱미터 규모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건물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을 자고 있는데 불길이 번져 빠져나왔다는
아들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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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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