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57.7% 로
1년 전에 비해 10% 포인트 상승했고,
경북은 59.6% 로 1.2%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대구가 3.3%, 경북이 2%로 1년 전보다 대구는 0.7% 포인트,
경북은 0.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구는 제조업을 제외하고
도소매, 공공서비스, 건설업 등
모든 산업이 고용 증가세를 보이며
고용률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경북은 농림어업과 공공서비스 부문의
감소세가 고용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